박소* ( pse3*** )
[당첨사연]
혼자서 5년동안 세상전부인 우리딸키우면서
집앞마트던 어린이집이던 애기엄마들이던 동네이모님들이던
누구엄마~누구엄마~ 익숙해질때쯤 8살학교들어간 우리딸이
어느날 우리엄마는 박소은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왜 내이름부르면서 누구엄마 이러지?하고 묻더군요^^
당연히 너의 엄마니 그렇게부르는거지!하고말해줬더니
제가 언제한번 나는 사람들이 내 이름불러주는게 좋더라~이말을 안잊고있었나봐요!
그뒤로 저희딸이 가끔 집에서 박소은씨~하고 불러주는데
그순간이 너무 귀엽고 행복합니다^^ 그래도 누구엄마~가 이제는좋네요^^
현* ( asd8*** )
[당첨사연]
저는 생선 매니아이기도 하거든요 늘 엄마가 해주셨던 생선구이 먹으면서
조잘조잘 하루 일과이야기하면서 엄마랑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밥 먹었던게 사실 특별할것도 없는 일상이였어요
근데 아이키우면서 보니까 어느순간 제가 그러고 있더라고요
가장 살 많고 토실토실했던 부분 그냥 늘 제가 먹었었는데 이제는 오동통한 생선살은
우리 아이곁으로 가는것 같아요 서운할것도 없고 아쉬울것도 없죠
그냥 생선살일 뿐이니까 근데 엄마맘이 그런게 아닌것 같아요
그냥 우리 친정엄마가 그랬던것 처럼 늘 좋은건 우리 아이들 먼저였던 그 맘을 알것 같아요
절 닮아서 생선 좋아하는 아들은 밥 한공기 뚝딱하고도 생선만 더 먹는경우도 있거든요
제가 먹을려고 보면 어느새 가시만 남아있을때도 있어요
근데 그게 서운하지가 않은거예요 우리 아들 잘먹어서 좋다!라는 마음이 먼저드는거 왜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여자에서 엄마가 된 이후로 많은 갈등을 했어요
늘 중심이였던 제가 없어지는 기분 들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엄마가 저라서 행복해요 !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정말 더 많은 내리 사랑 해주고 싶네요 저는 엄마니까요
고다* ( yi*** )
[당첨사연]
저는 26살젊은엄마에요. 22살에 첫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되고
24살에 남편을 만나25살에 아이가 생기고 낳고 지금은 195일 아들맘이 되었어요.
한창 철없는 나이이기도 했고 생긴것도 어린편으로 생겨서
다들 애엄마인것도 놀라고 애없이 남편이랑 있으면 연인관계인줄만 알았는데 육아를 하다보니
꾸미지도 못하고 음주는안한지 임신했을때 부터 지금껏 못했네요ㅎㅎ
임신전에는 술마시러다니고 친구들이랑 참 즐거웠었는데 이제는 아기와다니니 누군가 절부를때
아기랑 있으니 아줌마소리도 듣게되고😢속상..
엄마니까 이래야지 저래야지 그런소리를 많이들은것 같아요.
이제는 서준이엄마라는말이 너무 행복해요.
가끔 놀러가는 또래들보면 너무너무 부럽다가도 우리아기 웃는얼굴을 볼때
하나하나 성장하고 달라지는모습을 볼때 배워나가는모습을 볼때
잘먹어주는모습 자는모습 그냥 존재자체가 너무 행복을줘요.
좀있으면 어린이집을 갈 아가를 위해서도 꾸미고다녀야겠지요
다이어트나 열심히하렵니다 항상 사랑하는 내아들 내새끼❤️
--------------------------
댓글목록
작성자 남다현
작성일 2019-05-21
평점
작성자 박소은
작성일 2019-05-22
평점
작성자 스타일노리터
작성일 2019-05-22
평점
안녕하세요. 스타일노리터입니다 :)
이벤트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당첨 소식이 다현님 하루에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 이벤트를 통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위대한 걸 느끼게 되었답니다^^
다시 한 번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리고, 다현씨! 스타일노리터가 항상 응원할게요♥
작성자 스타일노리터
작성일 2019-05-22
평점
안녕하세요. 스타일노리터입니다 :)
이벤트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작은 선물이지만 예쁘게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소은씨 이야기속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엄마미소 짓게 되었답니다^^
다시 한 번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리고, 소은씨! 스타일노리터가 항상 응원할게요♥